발리는 인도네시아 전체에서 꼭 방문해야 장소 중 하나다. 이곳엔 짙은 열대 공기에 향과 정향유의 도취적인 향기가 감돌고 있다. 길가의 노점에서는 땅콩이 지글지글거리고, 번화한 보도에서는 꽃잎이 주렁주렁 피어오르고, 모페드의 웅성거림에 맞서 전통 가믈란 음악이 울려 퍼진다. 주요 관광지에 여행객들이 몰림에도 불구하고, 발리는 모든 종류의 여행객들을 위한 볼거리가 있는 자연미가 풍부하다. 서퍼들은 말할 것도 없고, 하이커들은 정글의 화산 봉우리를 올라 안개 낀 폭포까지 갈 수 있으며, 라이더들은 쌀 테라스들이 우거진 무성한 풍경과 전통 마을들이 즐비한 곳에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다. 이 섬의 본연의 아름다움은 또 다른 최고의 매력적이다. 휴식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발리의 스파 트리트먼트와 쇼핑은 매우 저렴하..
한국인 인기 여행지 싱가포르·방콕·파리·다낭 순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이 올여름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와 반드시 즐겨야 할 액티비티를 추천했다. 엔데믹 전환과 함께 각국의 입국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는 크게 증가했다. 실제 클룩 데이터에 따르면 올여름(6~8월) 해외 상품 예약 건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6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클룩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곳은 싱가포르였으며, 태국 방콕과 프랑스 파리,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었다. 모두 백신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 가능한 곳이다. 특히 9월 3일부터 국내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폐지돼 해외여행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클룩은 개천절과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