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무늬의 고양이

 

50세의 인도네시아인 인드라이니 와휴딘 누르씨는 수많은 고양이를 집에서 키웠습니다. 그중 인드라이니씨의 마음을 훔친 고양이가 있었는데, 바로 만화 속 '조로'와 꼭 빼닮은 고양이입니다. 신비한 가면을 쓴 도둑은 외모 때문에 '조로'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인드라이니는 그를 단순히 'Boy'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인드라이니씨와 Boy에게 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새끼 고양이를 출산한 것인데요. 새끼들 중에는 Boy와 똑같이 생긴 새끼 고양이도 태어났습니다. 누가 보아도 부자지간임을 알아볼 수 있지요. 인드라이니씨는 이 '작은 조로'에게 Bandit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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