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솔직 담백한 상철의 고백!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상철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16기 출연자 상철과 영숙의 대화가 화제 되었다.

 

'나는 솔로' 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상철은 영숙에 대한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그는 "전 그냥 여기 있으면서 영숙님하고만 이렇게 대화하고, 선택권 있으면 영숙님에게 쓰고 그러면 저는 좋을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영숙은 조금은 시크하면서도 "그건 상철님 선택이다. 제 마음은 제가 원하는대로다. 그 마음이 부담스럽지는 않다. 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상철은 부담스럽지 않으면 됐다며, "제가 두리안 커피를 가져왔다. 제가 좋아하는 분 드리려고 특별히 들고왔다."라며 모닝 커피를 제안하기도 했다.

 

상철의 적극적인 모습에 영숙은 인터뷰에서 "(제가 하는 말이) '뭐야?' 이렇게 기분 상할 수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하면 거기에 잘 따라와 주신다. 그래서 감사하고, 고맙다. 이렇게 잘 따라와 주시면 계속 이제 제가 이끌어갈 맛이 나겠죠?"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확실하게 집어주시니까 감사하다. 그렇지, 나도 같은 마음이야. 그렇게 표현해 주면 나도 한 발짝 가겠어(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은 발레를 전공한 무용가다. 그는 현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소속된 학교 예술 강사로 중고등학교 무용강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대구 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으며, 전남편과의 결혼 생활 중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16기 상철의 올해 나이는 41세다. 그는 어린 시절 미국 이민을 떠났고,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 상철의 직업은 보잉사에 재직 중인 공급망 분석가이며, 전부인과 결혼 생활 중 자녀를 두지 않았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